본문 바로가기

Crusade Rules & Lores/For Charadon

The Charadon Periphery Lore (3) : The Eladagh System

엘라다흐 성계

펠린느 행성의 대부분의 주민들은 돈의 고리라고 알려진 거대한 궤도의 우주 정거장에서 일하며 살아갑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무역 연합이나 상인 가문에 속해 있으며 이들은 수천년 간 약한 연대를 만들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들 사이에는 분쟁도 있었고, 영토가 바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의 삶은 대부분 평화로웠습니다. 상인들은 톨라프의 해협에서 멀지 않으면서 또 비카트리나나 이사리나와 너무 가깝지 않았기 때문에 이 행성을 선택했습니다. 상인들은 비카트리나의 종교적인 문화가 성공적인 장사를 꾸리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고귀한 이들이 너무나 많은 뇌물을 원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상업 길드의 귀족들은 또한 이사리나 장군들의 수하에서 멀어지기를 원했습니다. 군사 관리들이 그들의 군사 자원을 이용해 사업을 방해하고 지속적으로 벌금을 통해 돈을 뜯기 원했기 때문입니다.

 

타이퍼스와의 전쟁이 길어지자, 자원과 보급품이 부족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상인들 간의 경쟁이 심화되었습니다. 군세들 간의 충돌이 점점 더 빈번해졌고 치열해졌습니다. 알파 리전 워밴드들이 컬트 활동을 일으키자, 상인 연합 간의 소규모 전투가 전쟁으로 격화되었습니다. 이따르는 전투에서 수천이 사망했고, 무역 지수는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온갖 물품들은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덴세리아의 지표면은 그저 거친 모래 사막으로만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모래 언덕 사이에서 고대 유적들을 볼 수 있었으며, 이는 이전에는 이곳의 문명이 진보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타이퍼스의 전쟁 동안, 몇몇 이들이 이 거친 행성에서 광물과 금속들을 주어 모으며 살아갔습니다. 대부분의 이들이 그저 파충류나 양서류들을 잡으러 다니는 유목민 부족 정도로 버텨갔습니다. 이들 사이에서는 모래 사이의 위험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움직이는 선인장 군체에 그들을 홀려 재빠르게 독성 가시로 사람들을 낚아챈다고 했습니다. 또 독성 거미와 수미터에 달하는 지네들이 인간의 다리를 그대로 바스라버린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수 천년 전, 성인 덴세리아는 자신의 이름을 따 회개자 캠프를 만들었습니다. 대낮의 엄청난 열기와 밤중의 미친듯한 냉기, 그리고 모래 폭풍과 위험한 야생들, 이것들은 회개자들이 찾는 그 고통과 맞닿아 있었습니다.

 

덴세리아는 난민들로 가득찬 또 다른 행성이 되었습니다. 함선이 넘쳐나고, 행성에 도착한 많은 이들이 수 주내로 사망했습니다. 죽지 않는 자들의 역병이 행성에 도달했을 때, 수십만의 시체들이 일어나 살아있는 이들을 공겨했습니다. 죽은 회개자들의 시체들도 모래에서 일어나 전투에 참여했습니다. 워드 베어러의 킬팀들은 이런 문제를 더 악화시켰는데, 끔찍한 의식을 감행해 수 무리의 악마들을 현실로 불러냈습니다. 워드 베어러는 아스트라 밀리타룸에 대해 힛-앤-런 공격을 감행해 보급대와 정찰대를 전멸시켰습니다. 하지만 헤러틱 아스타르테스들도 제국군들 만큼이나 행성 자체와 싸워야 했는데, 그들 또한 행성이 지닌 위협들과 싸워야 했기 때문입니다. 움직이는 모래 상어들은 그들을 끌고 모래 언덕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제국군들이 다가오는 거대-모래-폭풍의 징조를 확인하고 숨을 수 있었던 것과 별개로, 워드 베어러들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한 개 이상의 워드 베어러 킬팀이 가혹한 행성의 모래 태풍 속에 파묻혔습니다.

 

덴서리아 평원 전쟁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