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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잡꾼들의 기함/주간 크루세이드

주간 크루세이드 / 12월 3주차

성전함대 타르수스차라돈 섹터 도달?! **

 

***** 모르벤 발이 이끄는 것으로 알려진 성전함대 타르수스가 차라돈 섹터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각공단 성단이 위치해 있으며, 최근 데스 가드의 침략이 계속되고있는 프레기르 서브-섹터에 성전함대 타르수스가 도달했다는 소식이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알려졌다. 해당 소식통은 "수십 척의 우주선들이 장막을 찢고 현실에 나타났다"며, "선두에는 '순교자의 광휘'라고 써있는 황금빛 전함이 있었다"고 전했다.

 

'순교자의 광휘'는 모르벤 발의 개인 기함으로, 성전함대 타르수스의 기함이다. 황제 폐하의 광휘를 담기 위해 온통 황금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함선 내부에는 거대한 성당과 예배당들이 가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함대는 도착하자마자 인근 행성들을 향해 어마어마한 정화 작전을 시작했다"며 "충격과 공포였다"고 전했다. 함선들은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정화의 불꽃을 쏘아댔으며, 이 과정에서 수십수백만의 무고한 제국민들도 함께 희생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제국 행정부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제국 행정부는 "제국군이 죄 없는 제국민들을 희생시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수녀들의 불꽃에 정화되었다는 것 자체가 '죄가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벨'라코르카오스 워밴드 규합... 데스 가드 '위기'? **

 

'사도들(Apostles)'에 의해 현실 세계에 소환된 데몬프린스 벨'라코르가 블랙 리전 워밴드 '복수의 선봉대'를 굴복시키며 카오스 세력 규합을 시작했다.

 

워드 베어러와 알파 리전의 언디바이디드 추종자들인 '사도들'은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리락 서브-섹터에서 벨'라코르를 소환했다. '첫번째 데몬프린스'로 유명한 벨'라코르는 카디아 행성의 전투 이후 처음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벨'라코르는 소환되자마자 추종자들을 이끌고 인근에서 활동하던 블랙 리전 워밴드 '복수의 선봉대'를 굴복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로드 히페리온의 병력들은 데스 가드와 협력하며 오볼리스 침공의 선두에 섰었으나, 근래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복수의 선봉대'데스 가드의 소규모 분견대와 전투를 벌이는 모습도 확인되었다. 카오스 소식통은 "벨'라코르타이퍼스의 메탈리카 침공에 협조하기 보다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독자적 행동을 한 것"이라며, "이래서 내가 카오스 지휘관들을 안 믿는다"고 학을 뗐다.

 

한편 벨'라코르 휘하의 군세는 최근 레이븐 가문의 모성인 콜로시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샐러맨더 공격대 '화톳불', "몰려드는 네크론 막아라!" **

 

몰려드는 자레칸 왕조의 군단병들을 막아내기 위해 분투한 샐러맨더 전사들의 소식이 화제다.

 

'별의 신 복속자'로 알려진 자레칸 군단은 행성의 지배권을 되찾기 위해 대규모 병력을 제국령으로 진군시켰으며, 거주하던 다수의 기계교 인사들과 주민들을 학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버로드 세트라는 이를 통해 크립텍 유물을 탈취하고 유기체에 더럽혀진 행성을 통째로 정화시키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샐러맨더 챕터는 주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화톳불'을 최전선으로 급파했다. 채플린 다크'리르가 이끄는 샐러맨더 3중대 소속 공격대 '화톳불'의 임무는 몰려드는 자레칸 네크론들을 막아내고 제국 주민들을 구조하는 것. 비록 네크론의 공격이 거셌으나, 발빠르게 도착한 채플린 다크'리르의 용맹한 저항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구조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전선에서 워리어들을 막아내다 부상을 입은 한 어그레서 용사는 "제 할 일을 다한 것일 뿐"이라고 전하며, "적들을 불태우느라 얼굴이 쌔까매지는 것도 몰랐다"며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르고본 성계를 포함한 네필림 곳곳에서 제국과 네크론 간의 교착 상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네필림 행정부는 "퍼라이어 넥서스 곳곳에서 깨어나고 있는 네크론 군단 모두를 막아내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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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옵스 빈딕타, 또 다시 승리... "우리가 곧 복수다" **

 

네필림 섹터에서 성전을 계속하고 있는 울트라마린 공격대 '스펙옵스 빈딕타'가 다시 한 번 네크론에 맞서 승리해 다량의 블랙스톤을 획득했다. 

 

샐러맨더가 분투하는 사이, 루테넌트 안드로스가 이끄는 빈딕타의 전사들은 퍼라이어 넥서스에서 지배권을 넓혀나가던 조우선 왕조네크론 군단병들을 습격하는데 성공했다.

 

- 획득한 블랙스톤을 뽐내는 스펙옵스 빈딕타의 전사들(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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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광고는 아스트라 밀리타룸과 메탈리카의 지원을 받아 게시되었으며, 본사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