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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오브 포제션이 거느리는 많은 데몬 엔진들 중에서,
협잡꾼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녀석이 바로 포식귀다.
이 포지핀드는 언제나 사리타 옆에서 그에게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 마치 애완견이 주인의 무릎의 냄새를 맡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 결과는 사뭇 다른데, 포식귀가
진언을 받아들일 때면 이 데몬엔진의 아귀와 양 어깨에
달린 엑토 플라즈마 캐논은 붉은 플라즈마 에너지로 불타
오르며, 적의 중보병들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린다.
전투가 끝나면, 포식귀는 그 이름처럼 적의 살덩이를
파먹으며 헬포지의 연료를 채워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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