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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don/Obolis Invasion Campaign

War is Coming : (2) Legendary Missions(전설 미션)

War is Coming : (2) Legendary Missions

오늘 알아볼 캠페인 룰은 전설 미션입니다. 각 페이즈 당 1개 씩의 전설 미션이 존재하며, 각 미션은 실제 차라돈 캠페인 간 벌어졌던 설정상의 미션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매 캠페인 날짜 마다 1개의 테이블에는 고정적으로 전설 미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각 연합군들은 어떤 플레이어를 전설 미션에 참여시킬 것인지를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셔야 합니다. 매우 중요한 전투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Phase I : 오카리움 패퇴 Rout on Okharium

페이즈 1 전설 미션 : 오카리움 패퇴

외곽 성계 중 데스 가드아바돈 추종자들의 공격을 가장 먼저 받은 것은 크로미드 성계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전투는 바로 오카리움 행성에서 벌어졌습니다. 제조장관 클랭의 멍청한 판단으로 오카리움의 제국군들은 원조 없이 그저 패퇴하며 살아남는데 최선을 다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학살만이 남았죠. 이 미션은 오카리움 행성에서 제국군이 당한 이와 같은 학살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방어자 연합은 방어자 병력들을 이끌고 전장 반대편으로 퇴각하며 살아남아야 합니다. 침략자 연합과 약탈자 연합은 이들을 사로잡아 처단해야 하죠. 제국군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Phase II : 파톰의 밀물 Flood Tide on Fathom

페이즈 2 전설 미션 : 파톰의 밀물

차라돈 전쟁이 달아오르자, 데스 가드와 카오스 침략자 연합군은 메탈리카 외곽에 위치한 철의 장벽메탈리칸 게이트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로디오르브레잔티우스, 페이로르 세 계의 성계로 이루어진 메탈리칸 게이트에는 엄청난 방어 병력들이 위치해있었기 때문에 카오스 병력들 또한 굉장한 저항을 받았습니다. 이 미션은 그 중에 가장 거대한 전투가 있었던 페이로르 성계의 파톰이라는 대양 행성의 전투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너글의 거대 악마 로티구스 레인파더가 직접 데몬 연합군과 카오스 침략군들을 이끌고 이 중요한 자원 행성을 부패시키려 했습니다. 여러분은 자원 시설이 물의 잠기는 상황 속에서 버텨내고, 적들의 진격을 막아내야 합니다. 물 위에 위치한 이 자원 시설은 전쟁의 결과를 바꿀 지도 모릅니다!

 

Phase III : 좌절과 절망 Desperation and Despair

페이즈 3 전설 미션 : 좌절과 절망

성인 바르톨프의 왕좌에 대한 제국 공격대 '징벌'의 작전이 점차 실패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아스타르테스 챕터들로 이루어진 '징벌'은 제조장관 클랭의 무능에 치를 떨며, 소수라도 작전을 감행해 적들의 의식을 방해하려고 했습니다. 저들이 진행하고 있는 의식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무조건 막아야 한다는 것만은 알았기 때문에 급작스럽게 적들의 의식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죠. 하지만 적들의 수는 많았으며, 저항은 거셌습니다. 그리고 이제 '징벌'의 병력들은 전장 곳곳에 흩어져 생존을 위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과연 병력을 규합하고 적들의 의식을 방해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선택으로 이번 캠페인의 결과가 바뀔지도 모릅니다.

 

마무리

절망과 죽음, 고통과 부패를 이겨내고 메탈리카와 인근 행성들을 지켜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다음 이 시간에는 차라돈 캠페인 1 : 오볼리스 침공 캠페인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에 대해 확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