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멕스 마그니피카
배터리 행성인 오멕스 마그니피카에서, 강렬한 돌풍 정도는 매일 같이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 행성은 축을 기준으로 매우 빠르게 돌아가고, 엄청난 압력을 만들어냅니다. 행성의 표면에는 거대한 풍력발전기들이 퍼져있고, 터빈은 하늘로 수백미터를 올라갑니다. 행성의 마지스터들은 이렇게 생성된 에너지들을 셀에 넣어서 성계 전체로 수출합니다. 비록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갖추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오멕스 마그니피카의 생산물의 80퍼센트가 만족할 줄 모르는 메탈리카로 팔려나갑니다.
오멕스 마그니피카의 전투는 대부분 기반 시설을 둘러싸고 벌어졌습니다. 카오스의 군세는 그 시설들을 필요로 하지는 않았지만, 적들의 시스템을 붕괴시킬 수 있었기 때문에 그것들을 파괴하려 했습니다. 방어자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를 막으려 했습니다. 발전소 로-오미크론-베타-XVII의 하늘은 거대한 전장의 무대가 되었습니다. 아르케옵터와 에어로나우티카들은 하늘을 나는 데몬 엔진들과 레니게이드 전투기들을 맞아 맞서야 했습니다. 발전소를 폭파시키려는 쪽과 구하려는 쪽이 서로 맞붙으면서 하늘에서는 무수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퍼니셔와 언할로우드를 포함한 헤러틱 아스타르테스의 점프팩 분대들이 킬로미터 급 윈드 터빈을 공격했습니다. 그에 대항해, 프테락시 코호트 전체가 방어에 나섰죠. 그들은 포스포어 화염 방사기로 적들을 공격했습니다. 스키타리들과 헤러틱 아스타르테스들은 터빈의 날에 부딪히면 너나할것 없이 먼지로 사라져버렸습니다. 스키타리들은 체인소드에 갈려서 두동강이 났고, 헤러틱 아스타르테스들은 탈론에 죽어나갔죠. 비록 스키타리가 숫자와 끈질김에서 앞섰기 때문에, 그들은 살아남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을 내쫓을 수 있었으나 50퍼센트 이상의 터빈이 사용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포이즌드 찰리스라고 알려진 너글을 신봉하는 워밴드는 시체가 썩어가기 시작한 시체-전분화 시설과 그곳의 음식들을 그들의 역병 신에게 바치기 위해 조용히 침투해 들어갔습니다. 헤러틱 아스타르테스들은 시체-전분화 시설의 일꾼들이 피에 미친 광분자들이며 로드 오브 본 엔 턴던이라는 신봉자들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카오스 마린들과 컬티스트들 간 전투가 발발했으며, 그 사이즈가 커지자 지역 엔포서들도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몇몇 엔포서들이 죽어나가자, 그들은 템페스투스 사이언 제 2 그래믹 마스토돈과 스키타리들에게 지원을 요청했으며, 비록 많인 이들이 볼터탄, 그리고 컬티스트들의 칼날에 죽어나갔지만 결국 이단자들은 패배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 시체-전분화 시설은 결국 싸움으로 인해 황폐화되었으며, 대부분의 시설이 망가지고 일꾼들을 죽어버렸죠. 식량이 줄어들자 다시 반란이 계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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