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don in Shadow : (1) War Zone Assets
여행자 -타이퍼스- 가 메탈리카 코앞까지 다가왔습니다.
제국의 용사들이 데스 가드와 블랙 리전의 침공을 막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오볼리스 서브-섹터에서 이단자들을 쫓아내는데 실패했습니다. 오히려 적들은 메탈리카 성계로 직항할 수 있는 '종기'라는 이름의 워프 통로를 뚫었고, 이제 메탈리카는 적들의 포위망 안에 갇혀버렸습니다.
하지만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메탈리카 성계 외곽에 모르벤 발이 이끄는 인도미투스 성전 함대 '타르수스'가 도착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물론 카오스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겁니다. 모르벤 발이 메탈리카로 다가가기 위해서는 벨'라코르와 그의 그림자 군단을 넘어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 말 실시한 오볼리스 침공 캠페인의 다음 이야기를 시작할 때가 되었습니다. 역병 -코로나라는 이름의 -의 힘으로 잠시 멈춰섰던 차라돈 섹터는 다시 여러분들의 활약을 필요로 합니다. 제국을 지키기 위해 적들에 맞서시겠습니까? 혹은 카오스의 이름으로 적들의 땅을 짓밟겠습니까? 둘 다 아니어도 좋습니다! 제노가 되어 영토롤 유린하고 기계교의 기술들을 빼앗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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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시작될 차라돈 2권 캠페인 : 불타는 차라돈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오늘부터 캠페인 정보를 조금씩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6주 간 여러분들의 승리를 도울 메탈리카의 전장 자산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워 존 자산입니다.
비록 본진이 털리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메탈리카의 자원은 풍부하며 훌륭한 전장 자산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제조장관 클랭은 이 자산들을 믿고, 그 어떤 적들이라도 막아낼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이 전장 자산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장의 분위기를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캠페인 페이즈 별로 독특한 전쟁의 무대가 있었던 지난 오볼리스 침공 캠페인 때와는 달리,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페이즈 별로 전쟁의 무대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대신 매 페이즈 시작마다, 각각의 연합은 총 17개의 워 존 자산 중 원하는 것을 선점해, 매 게임마다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것을 선점하는지가 2주 간 진행되는 각 페이즈의 운명을 결정 지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연합이 심우주 전투 기지를 가져간다면, 보급품을 빠르게 제공받아 매 게임 마다 D3 CP를 추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결코 작지 않은 메리트입니다. 또는 궤도 포대를 미리 선점해, 적들의 발을 묶고 1라운드에 차지를 당하지 않도록 만들 수도 있습니다. 적들의 사격이 무섭다면, 공중 정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유닛을 재배치하고 적들의 사격각에서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
또는 메카니쿠스 특유의 기술로 만들어진 장막을 활성화해 적들의 장거리 사격을 막을 수도 있고, 훌륭한 네크워크 자원을 활용해 임무를 수월하게 처리하거나 지뢰밭을 설치해 적들의 진격을 막아낼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워 존 자산들이 여러분의 전투를 승리로 - 혹은 패배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각 연합 별로 선점할 수 있는 워 존 자산의 갯수가 제한되어 있고, 선택 순서는 지난 전투의 결과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옆의 지휘관들과 함께 작전을 짜고, 전투에 대비하십시오! 이 작은 선택이 나비의 날개짓이 되어 메탈리카의 운명을 바꿀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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