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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로브와 두건, 진언의 룬이 박힌 칼날.
만다리들이 전장에 나타나면 컬티스트들과 마린들의 무리는
갈라지고 신봉자들은 총알이 빗발치는 상황에서도 무릎을 꿇는다.
진언의 수호자들인 만다리들은 리전 내에서 오랜 기간 초즌으로
활약했던 이들로, 특히 탈레두스 성전 당시 베네딕션 행성의
상륙지점 확보에 가장 앞장 선 이들이며, 이 때 베어낸 수녀들의
피냄새를 제물로 슬라네쉬의 종자(포제스드)들이 되었다.
그 이후 아난다를 따라 탈레두스 성전을 함께하였으며,
이들은 아군이 전투에서 패배에 직면한 때에도 돌파구를 만들어
전투의 흐름을 뒤바꾸는 역할을 하고는 한다. 서약병들이 잔혹한
살인 기계라면, 이들은 마치 구원자와 같은 모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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